전남 곡성군은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체육행사와 면민 한마당 큰 잔치를 겸면 문화마을 한마음 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면민들은 태극기 부채를 들고 사회자의 선창에 따라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이후 민속놀이와 함께 축제 분위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윷놀이와 줄다리기를 비롯한 민속놀이와 겸면 출신 가수들이 노래와 유명 가수들의 출연한 노래 자랑도 펼쳐졌다.
경축 분위기로 만들어 줄 초청공연도 지역 출신 가수 위주로 꾸려져 면민 화합의 의미를 한층 부각시켰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겸면 청년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연대와 화합을 촉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곡성/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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