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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주민복지 제고…목욕탕 환경개선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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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주민복지 제고…목욕탕 환경개선사업 완료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3.08.16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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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읍 등 6개 지역 복지목욕탕 운영
타일교체·환기펜 등 보수작업 완료
정선군청사 전경.
정선군청사 전경.

강원 정선군은 복지 목욕탕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03년부터 최근까지 개장한 신동읍과 화암면, 남면, 여량면, 북평면, 임계면 등 6개 지역에 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복지 목욕탕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비를 투입해 지난달 부터 지난 15일까지 타일 교체, 줄눈 작업, 환기펜 등 보수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시설 보수 기간동안 휴관 기간 및 인근 지역 목욕탕 이용 안내를 실시해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또한 환경개선 공사 기간 동안 다른지역의 목욕탕 이용이 가능하도록 권역별 기간을 나눠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새단장을 마친 복지 목욕탕은 지역주민과 국민고향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맞춤형 힐링 공간으로 기대된다.

한편 복지 목욕탕은 매주 일·월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요금은 성인 3500원, 경로 및 어린이 2500원이다.

신성근 군 복지과장은 “복지 목욕탕은 지역주민의 위생 관리 뿐만 아니라 고령의 어르신들이 피로를 풀고 이웃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역할하는 만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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