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2023년도 자체 상반기 BSC 성과평가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보고회는 상반기 BSC 성과평가가 완료됨에 따라 성과평가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하반기 평가를 시행하기 위해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공개, 앞으로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또 공단의 상반기 성과평가 결과를 지표별로 상세하게 분석해 부서별 장단점 및 강점을 찾고, 미진한 지표에 대한 실적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부서 간 경쟁보다는 전사적인 성과 달성에 주안점을 주고 향후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원문희 이사장은 “하반기 BSC 성과지표 목표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지표별로 부족한 분야를 좀 더 보완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담당 부서는 기존 틀에 얽매이지 말고 공단 미래발전을 위한 참신한 성과지표 발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공단은 작년부터 BSC 성과평가를 새롭게 도입함에 따라 지표 개발 및 내·외부 전문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한 부서별 직원 간 평가를 시행,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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