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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양평 제철나물은 보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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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양평 제철나물은 보약입니다"
  • 양평/ 홍문식기자 〈hongms@jeonmae.co.kr〉
  • 승인 2016.04.25 0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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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촌문화가 살아 있는 건강한 축제!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열린다.
 축제는 어린이날인 내달 5일에 양평읍 일원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문을 열며 6일부터 8일까지는 용문역과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먼저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야제는 어린이날인 5일 오후 4시 30분부터 물맑은양평시장쉼터에서 시작된다. 대대적인 퍼레이드 행렬이 쉼터에서부터 양근섬까지 진행되며, 퍼레이드 종착지인 양근섬에서는 가수 홍경민과 박상민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기에 제 격이다.
 6일부터는 용문역 및 용문산 관광지에서 산촌문화가 살아 있는 산나물 축제가 펼쳐진다.
 청정 양평지역에서 자란 자연산 산나물을 비롯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눈과 귀를 쉴 새 없이 행복하게 만들 각양각색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특히 6일 실시되는 개막식을 통해 펼쳐지는 산나물 진상행렬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여 명으로 구성되는 산나물 진상행렬은 조선 중기 동국여지지에 내려오는 “진상품으로 용문산에서 나온 산나물이 최고”라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천백년 은행나무를 상징으로 하는 천백명분의 산나물 비빔밥 나눔행사에도 많은 관광객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아빠는 산나물 요리왕 ▲전통놀이체험 ▲산나물 화분만들기 ▲목공예 만들기 체험이 준비돼 있어 가족, 연인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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