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청년과 미래는 내달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청년의날 축제는 기획부터 준비까지 청년들이 100% 준비하고 있으며, 청년과미래는 2,000명의 청년 축제 기획홍보단이 청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문화행사, 전시행사, 시상식,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에서는 ‘나름TV’, ‘싱글벙글’, 덕자전성시대’, ‘남도형의블루클럽’, ‘충주시 홍보맨’ 등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크리에이터의 릴스 및 영상 촬영에 참여하는 등 크리에이터와 팬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로 기획됐다. 

문화행사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해 청년 플래시몹 '청년, 위더스', ‘해외청년퀴즈대회’, ‘청년 치어리딩 Championship’, ‘2023 대한민국 청년의날 크리에이터 Festival’ 등이 준비됐다.

또 전시행사로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다. ‘4차산업 취·창업 페스티벌’, ‘1인 뉴미디어 크리에이터 홍보관’, ‘진학/취업/진로 프로그램’, ‘해외 어학연수 무료티켓 응모’, ‘증강 현실 체험 게임’, ‘해커스 교제 시연’, ’동아제약 제품 샘플링’ 등 청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시상식에서는 ‘2023 제5회 청년친화헌정대상’, ‘2023 제5회 사회공헌공로대상’, ‘2023 제8회 청년정책경진대회’, 2023 제5회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 ‘2023 제5회 통일 창작 영상 콘테스트’ 입상자들과 자리를 함께한다.

아울러 축하공연으로는 더보이즈, 브브걸, 10cm 등이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은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들이 그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여준다”며, “청사진을 그려나갈 청년들이 직접 모든 부분을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성을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