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여주시지회(이하 여주시지회)는 최근 장애인과 회원들을 위한 ‘한아름’ 꾸러미를 전달했다.
여주시지회는 장애인 대상을 위주로 실시하는 점심 무상급식 및 무상 도시락 사업이 중단됨에 따라 무상급식 및 도시락에 의존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한아름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의 내용물은 햇반, 햄, 참치, 간편식 부대찌개를 비롯해 일반라면, 자장라면 등 라면류와 초코파이, 참깨 과자 등으로 구성했다.
한성재 여주시지회장은 “무상 점심과 무상 도시락 사업은 다음 달부터 재개할 예정”이라며 “관내 업체에서 후원하는 빵 등과 무상 점심, 무상 도시락 사업을 운영하면서 장애인뿐만 아니라 주변의 고령 어르신들도 최대한 챙기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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