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다중밀집지역에 경찰기동대, 지역경찰, 형사 등을 집중배치해 흉기난동범죄 대응 특별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연이은 강력사건 발생으로 시민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특별치안활동TF팀’을 구성했으며 범죄분석을 통한 지역 내 다중밀집장소 10개소를 선정, 범죄예방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한편, 모방범죄 예고가 잇따름에 자율방범대, 헌병봉사대 등 민간단체와도 협력하여 범죄예방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취약지역에서 강력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치안 활동 강화를 추진 중이다.
전재희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내도록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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