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랑진읍은 22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33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진행되고 있으며,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은 쾌적한 마을, 깨끗한 거리 조성 등을 위해 관내 환경정비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교통사고 예방, 골절사고 예방, 폭염 대응 행동 요령 동영상 시청과 안전사고 예방 워크북 등 알기 쉬운 사례를 통해 안전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또, 김현수 삼랑진읍 파출소장이 어르신들의 보행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항들을 교육했다.
민귀옥 읍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