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진로희망 학생 맞춤형
특화 심화 탐구학습·프로그램 운영
특화 심화 탐구학습·프로그램 운영
강원도교육청은 우수 과학 인재 양성 기반 조성을 위해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춘천고등학교 ▲원주고등학교 ▲원주여자고등학교 ▲강릉고등학교 등 4곳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과학중점학교는 ▲특화된 교육과정 ▲학생 과제연구 ▲학교특화연구 등으로 과학인재 양성에 매진 중이다.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과학 8단위 이상 ▲수학 교과 8단위 이상을 편성 운영 중이며, ▲과학 과목은 연간 30시간 이상의 과학 관련 체험활동 ▲수학 과목은 수준별 수업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과제연구를 정규 교과로 편성·운영하거나 동아리 활동 또는 과학·수학 체험활동 등과 연계해 학생 과제연구와 학교 특화 연구를 수행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인류의 미래 먹거리 등 생존이 과학기술에 달린 만큼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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