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기 갯길,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활성화 정책 필요"
상태바
"경기 갯길,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활성화 정책 필요"
  • 한영민기자
  • 승인 2023.08.24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의회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정책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회장 이애형 도의원)는 최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갯길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이애형 의원(국민의힘·수원10)을 비롯해 김호겸(국민의힘·수원5), 문병근 도의원(국민의힘·수원11)과 연구용역의 수행을 맡은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책임연구원인 이철원 연세대학교 교수는 “선행연구 및 국내외 사례 및 문헌조사를 통한 환경분석, 이용자 만족도 및 요구 분석을 통한 현황 조사,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연구 기초자료를 확보했고, 앞으로 경기갯길 운영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 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향후 경기갯길의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문병근 의원은 “경기갯길의 난이도가 평이하고 특색이 없어 지자체별, 코스별 특성을 찾아 명소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광산업과 담당자는 “경기둘레길은 경기도내 15개 시·군에 있던 길을 이은 것으로 2021년 11월 전 구간 개통되었고 경기둘레길 스탬프북을 무료 배포하여 60코스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500명의 완주자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애형 회장은 “경기갯길의 홍보 전략, 경기갯길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편의시설 확충 및 관리 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