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세븐' 새 리믹스 버전을 선보인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정국이 25일 오후 1시 솔로 데뷔곡 '세븐'의 새 버전인 '알레소 리믹스'(Alesso Remix)를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리믹스는 스웨덴 출신의 DJ이자 프로듀서 알레소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원곡을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로 재해석했다.

'세븐-알레소 리믹스'는 신시사이저 베이스의 활용이 돋보이는 노래로 다이내믹한 느낌을 주는 리듬 변주가 더해져 뜨거운 여름밤과 어울리는 정열적인 사운드로 구현됐다.

앞서 정국은 평일을 활기차게 보낸다는 의미로 경쾌한 사운드의 '위크데이 버전'(Weekday Ver.)과 뜨겁고 매혹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위켄드 버전'(Weekend Ver.)을 내놓은 바 있다.

'세븐'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는 39일 1위를 지켰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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