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연천군, 통일바라기 축제·국화전시회·율무축제 등 개최
상태바
연천군, 통일바라기 축제·국화전시회·율무축제 등 개최
  • 연천/ 진양현기자
  • 승인 2023.08.24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연천군에서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연천군 제공]
경기 연천군에서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연천군 제공]

경기 연천군에서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다음달 1일 중면 삼곶리에 위치한 ‘임진강 댑싸리정원’이 개장한다. 꽃구경 명소로 소문난 댑싸리정원은 올해도 댑싸리를 비롯한 백일홍,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들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먹거리 장터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마련된다.

오는 9월 8일에는 17일까지 장남면 통일바라기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8회째 열리는 통일바라기 축제는 사적 제467호 호로고루를 배경으로 해 역사적 발자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축제다.

군은 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 부스, 의상 및 목공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한 축제에 맞춰 호로고루 청보리밭에 나룻배 포토존도 마련됐다.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는 전곡리유적지 내에 국화전시회가 열린다. 군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전철, 열기구, 재인폭포, 무지개터널 등 연천의 특징을 살린 대형 국화 조형물과 분재 작품을 전시해 다채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재인폭포 오르:빛 미디어파사드 공연 ▲10월 6~7일 당포성 별빛축제 ▲10월 7~9일 제5회 고려인삼축제 ▲11월 10~12일 율무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4일 “관광객이 즐거운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군민과 적극 소통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축제로 군 이미지를 제고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연천/ 진양현기자
jy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