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유관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발달장애 청년작가단체 봄햇살과 어린이집연합회, 시니어클럽 3개 단체가 시간대별로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발달장애 청년작가단체인 봄햇살은 지난 5년간 작업공간의 부재로 인한 불편함 토로 및 충분한 작품전시 기회제공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냉·난방비 급등으로 인한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영유아 감소에 따른 교사 대 아동비율 조정 등에 관해 논의했다.
고양시니어클럽에서는 시장형 사업 확대 방안 및 시니어인턴쉽 사업의 원활한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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