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청년&어르신 멘토링 사업 ‘세대공감 잇다’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대공감 잇다’는 청년(19~39세)과 어르신(65세 이상) 총 120명을 1대1로 연결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미술 워크숍, 세대 간 공감소통, 현장실습 기획, 현장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도우미)가 세대 간 고민을 원활하게 나눌 수 있도록 돕는다.
세대공감 1일 프로그램은 내달 21일 오후 3~5시에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다. 앞서 2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년·어르신 120명이 한데 모여 레크리에이션, 커뮤니티 댄스 등을 즐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