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서부·양천구청·새마을운동양천구지회 등 참여
하천 살리기 위해 EM흙공 1500개 던져
하천 살리기 위해 EM흙공 1500개 던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강위중, 이하 건협 서부)는 최근 지역의 하천을 살리기 위해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천유역의 산업화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여름철 녹조현상 심화로 하천 주변의 악취발생 및 오염도가 증가되는 환경문제를 예방하고, 수질개선과 생물서식처 향상 등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건협 서울서부지부 직원 및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과 양천구청, 새마을운동양천구지회가 함께 효모, 유산균, 누룩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는 EM흙공을 던져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 제거를 통한 수질개선에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건협 서부는 ▲지역 하천 살리기 ‘EM흙공 던지기’ 캠페인뿐만 아니라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얻는 환경정화활동인 ‘어스체크플로깅’ ▲세대별 건강지표 향상을 위한 강서구 의료취약계층 ‘갑상선암 조기발견사업’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배식봉사활동’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캠페인’ 등 사회공헌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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