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오는 30일 '청춘 마이크 강원'을 장미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공연은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년예술가에게 문화가 있는 날 공연기회 및 재정 지원과 지역 내 활동 기반을 통해 국민들에게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종선발된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가 20개 팀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간인 ‘문화가 있는 날’의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30일 삼척 거리공연에서는 FUN소리꾼, 원기타듀오, 곽다한밴드, 타악그룹 언락, 두다스트릿 등이 참여한다.
한편 '청춘 마이크 강원'은 거리 공연으로 삼척을 시작으로 오는 31일 춘천, 내달 1일 속초, 2일 강릉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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