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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사익 소리판 '그리운 내 고향' 내달 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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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사익 소리판 '그리운 내 고향' 내달 8일 개최
  • 홍성/ 최성교기자
  • 승인 2023.08.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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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앞뜰 특설무대서
장사익 소리판 '그리운 내 고향' [홍성군 제공] 
장사익 소리판 '그리운 내 고향' [홍성군 제공] 

충남 홍성군은 내달 8일 홍성군청 앞뜰 특설무대(홍주읍성 일원)에서 장사익 소리판 '그리운 내 고향' 공연이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성이 낳은 이 시대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 선생은 1994년에 데뷔하여 국내 가요계에서 순수 국악 풍의 목소리, 가장 한국적인 정서를 표현하는 가수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고향의 부모님과 벗님, 고향 산천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신명나고도 구슬픈 음악으로 표현할 예정으로, 장사익 선생의 고향을 아끼는 마음에서 이번 공연 제목도 '그리운 내 고향'으로 정해졌다.

이용록 군수는 “흥겨운 노래 한자락으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홍성에서 우리의 서정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sg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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