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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불안 증대, 지자체 발빠른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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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불안 증대, 지자체 발빠른 대응 필요”
  • 한영민기자
  • 승인 2023.08.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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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환 경기도의원 좌장 ‘재난관리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이기환(더불어민주·안산6) 도의원이 좌장을 맡은 ‘지방자치단체의 업무연속성 재난관리 개선방안’ 토론회가 최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종수 숭실대학교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업무 연속성 문제를 지적하며, 업무 연속성 중심의 대응 체계 개선, 리더십 강화, 업무 연속성 문화 정착, 재난관리 전문성 강화, 관련 조례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태근 경기도청 안전기획과 과장은 “업무연속성 재난관리를 위해 실현가능성 있는 계획수립이 필요하다”며 “공무원의 특성에 따른 전문인력의 한계점에 대한 변화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현재철 한국경영시스템연구원 전문위원은 “지자체의 환경평가를 면밀히 검토해 예방 및 대비를 위한 구체적 방안 강구, 재난관리 전문가 활용의 중요성, 지역 민간단체·기업들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사회적 시스템 구성”을 제언했다.

유성완 안산신재생에너지 사회적협동조합 이사는 “인텔리전스를 위한 교육을 대학 전공과정에 적용과 재난관리 세부 메뉴얼의 프로세스 개선 필요성”을 제언했다.

안산시 행정안전국장은 “기후이상으로 인해 변경되고 있는 지역별 재난 재정의의 필요성 강조 및 이에 따른 빠른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기환 도의원은 “각종 재난재해·묻지마 범죄 등 최근들어 위기 상황의 급증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늘어나고 있어 사회현실에 적응을 위한 지자체의 발 빠른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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