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주가가 28일 급등세로 마감했다.
이날 기준 YTN은 전 거래일 대비 보다 27.33% 오른 9,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660만 8874건이다.
이는 이날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공영방송에 대한 구조개혁’을 언급해 준공영방송 YTN 민영화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공영방송은 상업적 운영 방법과 법적 독과점 구조의 각종 특혜를 당연시하면서도 노영방송이라는 이중성으로 가짜뉴스를 내보내 국론을 분열시켜 온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면서 "6기 방통위는 공영방송의 근본적인 구조 개혁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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