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최근 의회 본회의장에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23년 호우피해 복구지원 특별모금 성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호우피해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을 위해 강북구의회 14명의 의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의회 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금된 성금은 장마철 호우피해를 입은 이재민 복구지원과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및 복지시설 피해복구 활동지원, 기타 위기상황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치효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며 “이에 우리 강북구의회 의원들이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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