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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유림관리소,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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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유림관리소,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3.08.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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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목이·가리왕산 등 산로 중심
백두대간 사랑 운동 캠페인도 
강원 정선국유림관리소는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 및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정선국유림관리소 제공]
강원 정선국유림관리소는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 및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정선국유림관리소 제공]

강원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정선읍 북평면 숙암리 '속칭' 장구목이 및 가리왕산 등산로 등을 중심으로 군과 합동으로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 및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백두대간 마루금 지역인 임계면 백복령 및 부수베리 일원에서 실시한 합동단속을 비롯한 이번 캠페인은 산림분야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산림 내 쓰레기를 0.3ton 수거하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림훼손 방지를 위한 계도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산림 내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흡연행위 등 불법행위로 인해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림의 불법 전용 또는 불법 임산물 굴채취 시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 처벌 규정을 엄격히 적용할 방침이다.

김동환 소장은 “올바른 백두대간 보전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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