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가 다양한 레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대회와 시민체험행사를 개최한다.
29일 조직위에 따르면 다음달에 ‘KUSF 클럽챔피언십 전국 대학생 플래그풋볼 대회’를 개최한다.
이어 10월에 ‘제2회 캄파놀로 그란폰도 춘천 대회’를 개최해, 아시아 최초 ‘캄파놀로 대회’ 개최지인 명성을 이어감과 동시에 호반의 도시 춘천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의암호와 소양강에서 ‘제2회 전국킹카누레이스’ 대회와 ‘노을·별빛 카누’ 시민 행사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걷기·카누·자전거 테마의 ‘레저3종챌린지’와 유명 브랜드와 연예인이 함께하는 3대3농구대회인 ‘훕잼 춘천’ 및 ‘스트릿스포츠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참여와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다.
조직위는 “춘천의 사계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레저 대회 및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며 “시민뿐 아니라 모두가 레저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레저도시를 완성시키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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