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내달 6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정선군과 정선소방서, 정선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협업기능과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국토관리사무소는 중점 훈련으로 국도 42호선 정선읍 봉양리 정선터널(동해방향)에서 낙석 발생, 화재 등 복합재난상황 대비 고난도 상황을 설정해 실전 위기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우정 소장은 “이번 훈련은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도로 통행재개, 피해 확산방지에 그 목적이 있다”며 “훈련 준비과정 전반을 사전에 점검해 훈련의 효율성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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