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전날 와현∼풍계간 시도6호선 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와현~풍계 간 시도6호선은 장호원읍 와현리와 풍계리를 잇는 주요 연결도로로 도로폭 협소 및 노후로 통행 불편이 큰 실정이었다.

시는 2015년 10월 이황리와 와현리를 잇는 1차 구간 연장 2.3km를 우선 개통했으며 미개설 구간 연장 3.37km에 대해 2020년도 8월 공사비 86억 원을 투입했다.

이번 개통으로 풍계리 방면 이동 거리가 단축되는 등 지역 간 이동 여건개선과 경작환경의 개선을 통해 주민 삶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간 균형발전은 물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으로 새로운 이천・함께여는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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