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은 전날 이효진 코치 겸 선수와 전영수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2023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 출전한 연천군청 소속 이효진 코치 겸 선수는 금메달을, 연천고 소속 전영수 선수는 남자고등부 스크래치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포상금 전달식에는 김덕현 군수와 최용만 군체육회장, 이창순 군자전거연맹회장, 군교육청 정효영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금메달을 획득한 이효진 코치 겸 선수에게 포상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이창순 군 자전거연맹회장도 이효진 코치 겸 선수에게 포상금 200만 원, 전영수 선수에게 포상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협회장으로서 사이클의 저변 확대와 군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자전거연맹 출범과 함께 청정 도시 우리 군이 자전거인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군민건강증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연천/ 진양현기자
jy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