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선거사무소 개소…김성태 조직위원장 등 참석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김진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3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강서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김성태 강서을 조직위원장과 구상찬 강서갑 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보궐선거는 우리 강서의 미래를 결정짓는 정말 중요하고도 중요한 선거”라며 “구민들의 숙원인 공항고도규제를 하루 빨리 풀어내서 강서가 새롭게 도약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을 제대로 챙길 진짜 행정전문가 구청장만이 해낼 수 있다”며 “35년 10개월 동안 강서구청을 지키고 강서구민만 바라보는 진짜 강서사람에게 강서를 맡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가장 손발이 잘 맞는 구청장이 바로 적임자”라며 “사랑하는 강서를 확실하게 바꿔놓겠다”고 마무리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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