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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제2회 추경예산안 등 19개 안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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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제2회 추경예산안 등 19개 안건 심의
  • 계룡/ 정은모기자
  • 승인 2023.08.3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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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가 8월 30일부터 9월 1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16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의회 제공] 
계룡시의회가 8월 30일부터 9월 1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16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의회 제공] 

충남 계룡시의회가 3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16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31일 시의회에 따르면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31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계룡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대표 신동원 의원 외 1인) ▲계룡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 김범규 의원 외 6인) 등 의원 발의안 2건과 ▲계룡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계룡시장이 제출한 16건의 안건에 대한 의안 심사와 내달 1일(금)부터 8일(금)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 첫 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 조광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불법적인 엄사 화요장 방치로 인해 계룡 상인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으며 하천오염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화요장을 철폐하고 재래시장을 육성해야 한다”고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이어 같은 날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김미정 의원은“이케아 철수의 결정적인 원인은 더오름의 종합쇼핑몰 유치·개발 등 주요 계약사항 미이행이며, 계약위반으로 이케아 입점을 무산시킨 더오름에게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한 계룡시의 업무협약은 문제”라며 시정을 요구했다.

김범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수해 피해가 컸으나, 계룡시는 시민들의 협조와 공직자들의 대비 및 조치를 통해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던 것 같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본 회기에 상정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들의 시급성, 필요성에 대해 동료 의원들의 심도있는 심사와 집행부의 성실하고 책임있는 자료 제공 및 답변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계룡/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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