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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5월부터 실시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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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5월부터 실시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04.26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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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철저히 대비한다
- 사전 준비회의, 전문가 컨설팅 통해 대응능력 높여

◇ 훈련참여 부서 기관 전체회의 실시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사전 준비회의 3회 실시와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는다.

  구는 다음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16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주요훈련으로 가상태풍 제12호 ‘고니’ 북상에 따른 피해발생 상황을 설정해 토론기반훈련과 성내빗물펌프장에서의 현장대응훈련, 재난취약대상시설 화재대피훈련(성암 장수마을요양원, 구립 개나리 어린이집), 다중밀집이용시설 화재대응훈련(길동종합시장), 강동안전체험장에서 주민 안전체험, 안전문화운동캠페인이 실시된다.

  구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더욱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구청 훈련참여부서와 강동소방서, 강동경찰서 등 유관기관, 자율방재단장 등 훈련관계자 45명이 참석하는 전체회의를 3회 개최해 훈련관련 업무협의를 함으로써 훈련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효율적인 훈련준비를 위해 재난안전전문교육기관인 (사)한국BCP협회와 소방안전훈련전문가로부터 컨설팅을 받는다.

재난대응 수칙 작성 적절성, 13개 협업기능별 훈련계획, 재난유형별 상황설정 통합시나리오 작성, 개인별 임무카드 작성, 상황판단회의 방법, 훈련참가자의 임무와 역할, 토론훈련 진행방법, 훈련평가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올해 풍수해로 인한 실제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초동 조치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대응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둔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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