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축제·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인천관광공사와 소래포구 축제 및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프로그램 교류 ▲남동구 역사·생태·문화 등 지역 문화자원 연계 프로그램 개발 운영 ▲인천시티투어·소래포구축제 운영 협력 및 홍보 지원을 통해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백현 관광공사 사장은 “남동문화재단과 오는 15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되는 소래포구축제 홍보 협력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소래포구와 소래역사관 등 소래를 주제로 한 문화사업을 기획·추진, 대표적인 지역문화 관광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