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치안 활동 강화 간담회·위촉식
인천중부경찰서는 지난 1일 21개 자율방범대와 특별치안 활동 강화를 위한 간담회 및 위촉식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경렬 서장, 중·동구 자율방범연합대장, 지역자율방범대 대장·총무 등 임원진 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최근 이상 동기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경찰에서 지난달 4일부터 추진 중인 특별치안 활동 중 다중밀집 지역 자율방범대 순찰 요령, 강력범죄 발생 때 신속한 신고 요령 등 범죄 대응 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신고된 21개 단체 366명 대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협력 치안 활성화를 위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박경렬 중부경찰서장은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에게 감사하다”며 “이제 정식 법정단체로 인정받아 정식 치안 파트너로 거듭난 만큼,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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