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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가치실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반려해변서 합동 환경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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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가치실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반려해변서 합동 환경정화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09.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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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바위 해변서 민·관·군 합동 해양 폐기물 수거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공단의 반려해변인 선녀바위 해변에서 ‘민·관·군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중구시설관리공단, 인천국제공항보안(주), 육군 17사단 3경비단 등 모두 3개 기관의 기관장 및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가 마대, 집게, 장갑 등의 다양한 봉사 물품을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선녀바위 해변 일대를 거닐며 폐타이어, 폐플라스틱, 전자제품, 그물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해양 폐기물을 수거했다.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는 해양수산부 및 해양환경공단과 공유, 향후 해양 쓰레기 저감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7월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위해 인천국제공항보안(주)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난해 12월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연안 공간을 조성코자 해양수산부로부터 중구 관내 위치한 선녀바위 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바 있다.

원문희 이사장은 “앞으로 지역 기관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 및 공공이익에 공헌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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