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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장마로 생긴 도로 ‘포트홀’ 41곳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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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장마로 생긴 도로 ‘포트홀’ 41곳 정비
  • 이신우기자
  • 승인 2023.09.04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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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교통사고 위험 해소…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여름철 장마 후 도로에 생긴 포트홀. [성동구 제공]
여름철 장마 후 도로에 생긴 포트홀.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올여름 장마로 생긴 포트홀 41곳을 모두 정비를 했다고 4일 밝혔다.

포트홀은 도로 표면 일부가 부서지거나 내려앉아 움푹 파인 곳으로, 정상적인 주행을 방해하며 타이어에 구멍을 내거나 휠을 파손 시킬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구는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초 지역 내 도로 포트홀 전수조사를 실시, 적출된 포트홀 41곳에 대한 전면 정비를 마쳤다.

특히 이륜차 운전자에게는 포토홀로 인한 대형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또 운전자들이 포트홀을 피하기 위해 급하게 차선 변경을 시도하거나 급제동을 하면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며, 비가 내리거나 어두운 밤에는 포트홀이 잘 보이지 않아 더욱 위험하다.

정원오 구청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포트홀을 신속하게 찾아내 정비했다“며 ”365일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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