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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2023 결핵관리 시행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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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2023 결핵관리 시행계획’ 수립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9.04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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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결핵 검진 모습. [영등포구 제공]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결핵 검진 모습.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 검진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결핵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해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에 박차를 가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발병과 전파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의 검진과 치료 강화 ▲ 결핵 치료 질 향상과 정교한 역학조사를 통한 환자 관리 ▲범 지역사회 대응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결핵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2027년까지 결핵 발생률을 작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시키겠다는 목표이다.

구체적으로 구는 노인, 노숙인, 쪽방 거주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확대하고, 결핵 고위험 국가로 지정된 35개국에서 들어오는 외국인에 대해 입국 전 단계에서 올바른 결핵검진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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