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4일부터 5일까지 소관 부서 현장을 방문해 시설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3일 개원한 성남시정연구원을 비롯해 야탑 평생학습관,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했다. 또 2일차에는 위례 평생학습관, 청소년자립지원관, 중원 청소년자유이용공간, 청년지원센터 청년이봄, 수정도서관을 방문했다.

행정교육위원회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생애주기별 교육 및 문화공간을 향유할 수 있도록 소관기관들의 접근성 제고 및 대시민 홍보를 강조했다.

또한 청소년에게는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는 직업연계 등과 같이 실질적으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행정교육 소관부서에 주문했다.

박경희 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조례 제정 및 예산 심의, 성남시 정책 결정 등 의정활동을 하는데 있어 중요한 경험이었으며 오는 11월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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