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최근 강북구 소재의 한 식당에서 김정자 회장을 비롯해 최한숙 총무와 김충환 지휘자, 심지현 반주자 외 9명의 단원들과 함께 강북구립시니어합창단의 공로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강북구립시니어합창단’은 6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2023년도에만 전국합창대회에서 2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다. 지난 7월 20일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제10회 골든에이지에서 전국합창대회 은상을 수상했고 지난달 19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 광주전국합창대회 ‘제1회 빛의하모니’ 결선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오는 10월 5일 진주산청 항노화 전국실버합창대회, 10월 24일 서울시여성합창단 페스티벌, 11월 4일 대전대통령배합창단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

최치효 의장은 “전국을 누비며 강북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활동해 온 여러분들이 강북구의 빛이자 자랑”이라며 “강북구립시니어합창단이 남녀노소 모든 세대와 교감하는 떨림과 울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그 활약을 항상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격려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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