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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광진경찰서, 묻지마 범죄 공동 대응…치안협력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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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광진경찰서, 묻지마 범죄 공동 대응…치안협력체계 강화
  • 이신우기자
  • 승인 2023.09.06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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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통합관제센터 협업 강화, 우범지역 방범용 CCTV 설치 시 협업체계 구축 논의
김경호 광진구청장(오른쪽)과 박창지 광진경찰서장이 지역치안협의회에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광진구 제공]
김경호 광진구청장(오른쪽)과 박창지 광진경찰서장이 지역치안협의회에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광진구 제공]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와 광진경찰서( 서장 박창지)가 손을 잡고 협력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광진구와 광진경찰서는 최근 지역치안협의회를 열어 구민의 생활안전을 지키기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했다.

회의에는 지역치안협의회 위원장인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부위원장인 박창지 광진경찰서장, 추윤구 광진구의회 의장 등 27명이 참석했다. 민·관·경의 긴밀한 소통과 정보 공유, 범죄 사전 예방체계 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중점 논의된 주요 안건을 보면 ▲광진구와 광진경찰서의 CCTV 통합관제센터 협업 강화 ▲우범지역 방범용 CCTV 설치 시 협업체계 구축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관리 강화 등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강력 범죄로 구민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필요한 곳에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고 광진경찰서를 비롯한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더 안전하고 행복한 광진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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