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 동판 수여식
인천대학교는 지난해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 연차평가 결과 블루리본(우수강좌) 1강좌, 최우수강좌 2강좌가 선정돼 기념 동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K-MOOC 주관 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수강생 수, 이수율,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매년 블루리본 및 최우수강좌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연차평가 결과, 블루리본 강좌에는 ▲미생물학 입문(생명과학부 예정용 교수), 최우수 강좌의 경우 ▲미생물학 입문(생명과학부 예정용 교수) ▲실생활에서 만나는 경영의사결정(경영학부 김창희 교수) 강좌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미생물학 입문’ 강좌는 2021년 연차평가 결과에 이어 지난해에도 블루리본 및 최우수강좌의 2개 부문에 선정돼 우수강좌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박종태 총장은 “국립대학법인으로서 평생교육 수요 증가에 맞춰 본교의 우수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공유,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작년 인천대에서 K-MOOC을 통해 제공한 6개 강좌 중 2개 강좌가 선정된 것은 본교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고, 앞으로 K-MOOC를 통해 본교의 우수한 고등교육 강좌를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확대·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MOOC은 누구나, 어디서나 원하는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로 170여 개 대학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2400여 개의 강좌를 제공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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