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전날 5일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이천경찰서와 공동체 지역치안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CCTV 추가설치, 출퇴근 시간대 전철역 등 통행량이 많은 지역과 취약시간대 중앙로 온천공원 등 다중 밀집 지역의 CCTV관제와 순찰을 강화하는 등의 신속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9억 원의 예산으로 방범용 신규설치 42개소 (117대), 통학로 주변 CCTV 11개소(42대), 노후 영상감시장치 138대 등을 설치 및 교체 했다.
시 관계자는 “범죄 대응을 위한 지역협력체계를 구성하고, 협업을 통해 긴급 대응과 자율순찰 활동을 확대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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