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지역 농협 조합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속초해양경찰서는 6일 오전 1시 48분께 양양군 물치항에서 "사람처럼 보이는 물체가 떠 있다"는 낚시객 신고를 받고 출동, 숨진 A조합장을 발견해 인양했다.
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숨진 조합장은 재선 양양군의원 등을 지냈고, 지난해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는 3선에 당선됐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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