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예산군, 제2회 추경안 1297억 편성
상태바
예산군, 제2회 추경안 1297억 편성
  • 예산/ 이춘택기자
  • 승인 2023.09.06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회 대비 1297억 증액…역점 추진사업 예산 대거 반영
충남방적 농촌공간정비·예산시장주차장 조성사업 등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 제공]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은 제1회 추경예산보다 1297억 원 증액된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지방세수입 및 세외수입 85억 원 ▲지방교부세 166억 원 ▲국‧도비보조금 303억 원 ▲잉여금 및 전입금 등 697억 원 등의 재원으로 기정예산 7854억 원 대비 1297억원 16.52%이 늘어난 9151억 원 규모다.

주요 증액사업은 ▲충남방적부지 토지매입비 274억 원 ▲예산시장 주차장조성사업 56억 원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40억 원 ▲청년맞춤형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40억 원 ▲삽교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34억 원 ▲예산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0억 원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7억 원 등으로 역점 추진사업 예산이 대거 반영됐다.

대표적으로 지난 2월 충남방적부지 정비사업이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토지매입 예산 274억 원이 반영됐으며 예산 구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예산시장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주차장 조성사업비 56억 원을 반영했다.

또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에 70m 높이의 전망대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휴양, 힐링이 가능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 사업비 40억 원과 추사국제서예원 건립을 포함한 추사서예창의마을 조성사업비 12억 원을 반영해 문화·관광분야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영유아·어린이 놀이 및 체험시설인 예산&유 행복센터 사업비 27억 원, 삽교읍에 세대볼봄문화센터 조성, 역량강화사업을 추진을 위한 삽교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비 34억 원이 반영됐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추경을 통해 주요 역점사업 추진이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기존 계속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예산/ 이춘택기자 
chtlee@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