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2023년 화성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가’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경영평가는 지방자체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근거, 화성시가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경영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재단은 공익법인임에도 불구, 화성시 및 교육지원청과의 유기적 협력구조를 통해 교육자치 실현과 정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 새로운 사업 및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이음터 사업을 비롯, 다양한 교육정책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경영성과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자체 수입률 증가를 통한 건전재정을 위한 노력과 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인건비 인상률을 준수하고, 부패 방지 시책평가 최우수등급 획득하는 등 공공성과 효율성을 추구하기 위한 기관 차원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다.
임선일 대표이사는 “재단 직원 모두의 노력과 헌신으로 3년 연속 최고득점 기관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최고의 공공기관으로서 교육을 통한 100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