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레터 주가가 6일 급등세로 마감했다.
이날 기준 시큐레터는 전 거래일 대비 보다 27.40% 오른 3만 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900만 2930건이다.
이는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정보보호산업 시장 규모를 30조 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1조가 넘는 예산을 투입한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날 제30차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보보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을 발표했다. 사이버위협의 양적 증가와 디지털 심화로 인한 보안영역 확장으로 글로벌 보안시장이 지속 가능한 고성장 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정보보호산업을 미래 전략사업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과기정통부는 2027년까지 △정보보호산업 세계 5위권 진입 △정보보호산업 시장규모 30조원 달성 △보안 유니콘 육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시큐레터는 보안솔루션 기업이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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