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7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6일까지 행정재경위원회와 복지도시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진행했고, 마지막 날인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가 채택한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운영위원회 제안)과 청원 2건 등 총 3건이 원안채택 됐고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3인)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김현정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아 야간·휴일 일차의료기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복진경 의원 등 8인) 등 총 11건이 원안가결 됐다.

▲구의회 토론회 등 운영에 관한 조례안(손민기 의원 등 13인) ▲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김진경 의원 등 14인) ▲교육격차 해소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9인) 등 9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5건의 안건 등 총 14건의 안건이 수정가결 됐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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