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전날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군은 청년네트워크 위원 15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과 타 지자체 주민참여예산 사례 등에 대해 알아보고 제도의 특징, 청년정책 의제발표 등에 대한 설명도 실시했다.
특히 의제 발굴 회의를 통해 청년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앞으로 개선해야할 방안을 도출했으며 내년도 정책에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의견 수렴을 넘어 군 정책이 변화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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