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다중이용시설 30곳 대상
적정 유지 관리·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
적정 유지 관리·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추석 연휴 대비 오는 22일까지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정 규모 이상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 30개소(송도 17, 영종 9, 청라 4)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적정 유지 관리 및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도시가스 공급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정 내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방법과 장기간 외출로 가스 미사용 때 조치 방법 등 가스 사용 안전요령도 홍보한다.
경제청은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 주기적인 안전 점검 및 이력 관리를 통해 사전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세진 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작은 부주의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가스시설 안전 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