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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죽도' 대한민국 대표 휴양지로 자리매김…1일 기준 100명 이상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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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죽도' 대한민국 대표 휴양지로 자리매김…1일 기준 100명 이상 찾아
  • 홍성/ 최성교기자
  • 승인 2023.09.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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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서부면 죽도. [홍성군 제공]
충남 홍성군 서부면 죽도. [홍성군 제공]

충남 홍성군 죽도가 대표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죽도’에서 야심차게 운영중인 ‘죽도야 삼시세끼를 부탁해’ 프로그램이 매 주말마다 1일 기준 100명 이상의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프로그램은 숙박 1박에 3끼(당일 점심, 당일 저녁, 익일 아침)을 초등학생 이하 7만 원, 중학생부터 성인은 13만 원에 제공하고 낚시와 죽도 주변섬 유람 등의 체험활동까지 함께 제공하는 오감만족 여행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죽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오는 9일부터 개최되는 남당항 대하축제와 함께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즐기러 오는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룰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한 관광객은 “에너지 자립섬답게 자동차가 없어서 도시의 교통체증에서 느꼈던 피로감을 덜 수 있었다”며 “일상 속 여유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제격인 곳”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남당항에서는 수산자원연구소에서 방사능·항생제 검사를 진행한 믿고 먹을 수 있는 대하만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sg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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