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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안심먹거리 지키기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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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안심먹거리 지키기 총력 대응
  • 광주취재본부/ 김복수기자
  • 승인 2023.09.07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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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제공]
[광주 서구 제공]

광주 서구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주민들의 안심먹거리 지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7일 구에 따르면 김이강 구청장은 전날 오후 양동전통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판매 상황을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청장은 이날 양동수산시장과 건어물시장 등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관계자들과 함께 ▲유통 수산물 수거 검사 의뢰 ▲수산물 원산지 표시점검 등을 진행했다.

또 양동시장·양동수산시장·양동건어물시장·양동경열로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 먹거리 유통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 서구 제공]
[광주 서구 제공]

앞서 구는 지난달 28일 양동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5종 품목(국내산 갈치, 바지락, 오징어, 전복, 새우)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 성분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향후 안전한 수산물 제공을 위해 각종 점검 및 검사 활동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김복수기자
kim_bso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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