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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일한국 강남권 희망전진대회 성료...'베를린의 기적, 이제 한반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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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일한국 강남권 희망전진대회 성료...'베를린의 기적, 이제 한반도로'
  • 이현정기자
  • 승인 2023.09.10 11: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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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대회 [UPF 제공]
역삼동 대회 [UPF 제공]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베를린의 기적, 이제 한반도로’ 주제로 ‘신통일한국 강남권 희망전진대회’가 지난달 16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대회를 필두로 이달 5일 역삼동 대회까지 25여 개 지역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한반도 남북통일에 대한 의지를 전 국민들에게 확산시키기 위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UPF,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과 공동 주최한 가운데 평화를 사랑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각계 지도자와 애국시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10일 UPF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류경회관에서 열린 역삼동 대회는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초종교·초인종·초국가적인 평화운동에 감명을 받고, 문 총재 내외의 추천으로 한국 남성과 축복받고 한국에서 30여 년 넘게 살고있는 요시다 기요미 위원(한일심정문화 교류회)의 유창한 한국말 사회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영상, 참사랑 평화합창단의 축가(홀로 아리랑 외 1곡), 진인성 연합회장의 주제강연, 신통일한국시대 개문 안착을 위한 건배, 행운권 추첨, 합창(우리의 소원),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전체 행사를 총괄 기획한 진 연합회장은 ‘남과 북이 함께 사는 길’ 주제 강연을 통해 “남북통일은 통일의 주체인 국민들이 진정성을 가지고 나서야 한다”며 “통일의 과정에서 오는 어떠한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철저한 준비와 마음 자세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한 동포들과 행복한 통일을 열어가기 위해서는 남북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참다운 새 가치관 정립의 범국민 사상무장과 위해 사는 참사랑의 실천운동을 통해 우리 민족의 숙원인 남북통일을 반드시 이뤄 나가자”고 말했다.

역삼동에서 참석한 김 모씨(65)는 “지금도 경제적으로 빈곤을 면하지 못하는 북한 동포를 생각하면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가 지닌 한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동시에 우리 모두가 하늘부모님 아래 하나의 형제임을 일깨워 주는 차원 높은 통일이념과 참사랑에 기반한 공생·공영·공의주의에 입각한 평화적인 통일방안인 신통일한국론의 국가비전에 희망을 품게 된다”고 피력했다.

앞으로 서울시 남부권(한강이남) 본부인 강남가정연합은 UPF, 국민연합과 공동으로 남북통일 준비를 위한 범국민적 통일 의지를 결집하고 해외연수 추진 및 민간 차원에서의 남북한 교류운동도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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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열 2023-09-11 19:05:42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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