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선정…국도비 30억 원 확보
전북 남원시는 내척동 보성지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도시새뜰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구내에 가지고 있는 인적, 물적자원의 특성을 기반으로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국도비를 포함 30억 원 내외 사업비가 지원된다.
시는 내년 2월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고시를 완료하고 본격사업에 돌입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보성지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마을주민들이 필요한 기본적인 생활환경 조성으로 주민주도형 공동체를 형성하고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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