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노화 산업 성장 면모 홍보 진행
경남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산업관에 참가할 국내·외 기업 및 기관 138개사를 최종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직위는 2차례 적격심사를 통해 광동제약, 부산대원광대 한방병원 등 국내 128개사(공동부스 포함), 해외기업 5개국 10개사를 확정했다.
해외기업은 일본, 중국, 미얀마, 베트남 등 5개국 10개사가 B2B(전시·홍보)로 참여해 화장품, 건강식품 등 다양한 외국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산업관의 주요 비즈니스 프로그램인 수출상담회는 50명의 해외바이어와 참가기업이 사전 매칭을 통해 1:1로 상담을 진행하며 수출협약 체결을 통해 기업의 판로 확대 및 비즈니스 교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직위는 현재 참여기업 중 2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말까지 기업별 컨설팅을 완료했으며 바이럴 컨텐츠, SNS 인플루언스, 배너광고, 키워드 검색, 디자인 제작 지원 등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마케팅 역량을 높여줄 예정이다.
산업관 입구 오행제품 전시존에는 오행별 관련 제품을 전시해 소비자가 자신의 체질에 맞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공간을 구성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휴게존에는 웰에이징 북카페를 운영해 행사 전기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내몸에 보약이 되는 건강서적 30여권을 전시해 건강과 항노화에 관한 정보도 얻어갈 수 있도록 했다.
휴게존에서는 매일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행사를 ▲룰렛돌리기▲꽝없는 뽑기▲엑스포 퀴즈 맞추기▲기업 OX퀴즈(오늘의 기업)▲사상체질진단▲건강차 뽑기▲스트레스 및 두뇌건강 측정▲건강차 시음 등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가 평일 3회, 주말 6회로 진행된다.
또 산업관에서 5만 원 이상 구매시 5천 원 상당 의 사은 경품을 지급한다.
일부 참가기업에서는 기획판촉전으로 우수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며 이번 추석 명절 선물과 가을철 면역력 증진 상품도 산업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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